유학자도 명절에 처가부터 갔다는데…'꼰대' 유교의 반성문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
목소리 큰 사람만 대변하는 곳 아니지 않습니까.정치부 기자인 나도 일조한 면이 있어 부끄럽다.
법무부 장관 수사지휘권 폐지를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던 여당은 장관에게 야당 대표를 구속수사하라고 언성을 높였다.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8일 대정부질문에서 보호출산법 도입을 촉구하며 야당의 호응을 받았다.저녁 시간이라 야당에서도 10명이 채 안 되는 의원들만 의석을 지키고 있었다.
보호출산제에 대한 찬반을 넘어서.그런데 회의장 뒤편 더불어민주당 의원석에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외침이 들렸다.
김 의원은 생명을 지키는 문제에 여야와 이념.
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8번째 순서였던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의 마이크가 꺼진 후였다.이날 대정부질문 시작 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여당 의원들이 항의하며 대부분 본회의장을 나간 데다.
국민의힘을 출입할 때는 야당 대표를.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8번째 순서였던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의 마이크가 꺼진 후였다.
보호출산제에 대한 찬반을 넘어서.여당 의원의 호소에 야당이 함께하겠다고 호응하는 장면이 반갑고도 낯설었다.